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넘길 이유 5가지!! [2]

제가 생각하는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무순위 청약에서

수백대 1을 넘기는 다섯가지 이유 안내 드리겠습니다.

1. 우수한 입지와 12000세대의 대단지(입지 및 대단지 브랜드)

5호선과 9호선을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이며,

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는 12000세대의 대단지이므로,

모두 지어지고 나면 그 위상이 대단할 것입니다.

또한 올림픽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잘 조성된 공원 주변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그 메리트가 엄청날 것입니다.

 

2. 좋은 인프라와 상권, 도보 이용가능한 학교 다수(인프라 및 학군)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에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는 단지 안에 두개의 학교가 있어 초품아 단지입니다.

 

자녀를 키우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학원가는 다소 약한 편이나 가까운 곳인 방이동과 명일동의

학원가를 이용하기에 멀지않은 곳에 있습니다.

 

더불어 둔촌동역 주변 많은 상권 발달로 거주의 편의성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대단지 아파트이기 때문에 자체 상권도 많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주변 단지의 시세 대비 괜찮은 분양가

분양가 자체는 84타입이 12억원에서 13억원 수준이라 비싸지만

주변 단지의 시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느껴집니다.

 

먼저 완판되었던 59타입과 84타입을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보면

59타입이 약 10억원에서 10억5000만원 선의 분양가입니다.

그런데 바로 북측의 둔촌신성미소지움의 경우

세대수는 278세대에 사용승인일이 2000년인 아파트가

현재 최저 호가는 59타입이 7억5000만원, 84타입이 10억원입니다.

또한 인근의 둔촌 신동아 파밀리에의 경우

세대수는 357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02년 입니다.

이곳의 최저 호가는 58타입이 7억8000만원, 84타입이 9억3000만원인 상황입니다.

약 2억2000만원에서 2억 7000만원 정도의 차이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2억원에서 3억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식이 20년 이상 차이나는 것에 비해 분양가가 괜찮은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 나오는 29,39,49타입의 분양가와 주변의 신축에 속하는 단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의 경우

39타입 방2칸에 거실이 있는 구조로 9억원의 최저 호가를 보이고 9억원 선에서 최근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파크리오의 경우

방과 거실 겸용인 원룸 형태로 최저호가는 8억3000만원이고 8억원 수준에서 최근까지 실거래되었습니다.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리센츠는

거실과 방 한칸이 있는데 8억원의 최저 호가에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방과 거실 겸용인 29타입은 분양가가 5억원 초반,

방2칸에 거실이 있는 39타입은 6억후반에서 7억원 초반이며,

방2칸에 거실이 조금씩 더 큰 49타입의 경우 8억 중반 수준입니다.

 

송파구가 입지적으로 나을수 있겠으나

그나마 신축에 속하는 비슷한 타입의 최저 호가 매물들에 비해서는

분양가가 약 2억원에서 3억원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4. 각종 규제 해제

둔촌주공 일병 구하기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청약 일정에 맞춰 각종 규제들이 해제되었습니다.

 

최초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12억원을 초과하는 단지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았으나

계약을 앞둔 정부의 1.3대책으로 강동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84타입까지 중도금 대출이 모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초 8년간 전매제한과 2년 실거주 의무 조건이 있었으나

이제 전매제한은 1년 밖에 없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임대를 생각해도 되므로 당첨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5. 무순위 청약 조건 완화(23. 2.28부터)

규제 해제 중에 하나이지만 이번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1을 까지 나올 수 있는 가장 핵심 이유 중 하나입니다.

 

무순위 청약 조건완화되는 것은 거주지 요건과 주택 보유수 상관없이 모두 청약이 가능합니다.

즉 지방에 거주 중인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일단 청약을 넣고자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약경쟁률이 수백대 1을 넘는다고해서 완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약경쟁률 뿐만 아니라 계약률에도 관심을 가져봐야하는 이유이겠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분양가 등 분양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