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새벽부터 시작된 서울 지하철 교통공사의 파업이 하루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파업 하루만에 노사합의가 타결되었다. 노사합의 내용은 인력감축은 없으며 수년간 동결된 연봉을 1.4% 인상한다는 것이다. 서울 지하철이 11월 30일 퇴근길 80%대의 가동률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혼잡이 아주 심했다. 이로 인해 12월 1일 5시 30분 첫 차부터 정상운행 예정이다. 이번 파업의 가장 큰 이유는 인력 감축 및 임금 동결이었다. 노조의 주장은 인력감축은 수용할 수 없으며 수년간 동결되었던 임금을 인상시켜달라는 것이었고, 사측은 인력감축은 올해까지는 유보하자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노조 측의 주장을 많이 수용하면서 협상이 타결되었다. 결국 인력감축은 없고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과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