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바로 나홀로집에 시리즈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TV에서 방영되는 단골 영화이기도 하죠.
어렸을 때 봤던 추억도 생각나고 연말 분위기도 낼 겸해서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했습니다.
정말 언제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케빈 역을 맡은 맥컬리 컬킨 근황 사진을 봤는데 세월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은 남아있었지만 외모나 체격이 완전히 성인 남성처럼 변했더라고요.
게다가 마약 중독자라고 하던데 부디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올겨울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홀로집에 한편 감상하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거리 곳곳엔 캐럴이 울려 퍼지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반짝인다.
이맘때쯤이면 괜스레 마음이 들뜨고 설렌다.
아마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러고 보니 이번 크리스마스는 주말이어서 더 특별한 느낌이다.

마침 금요일 저녁 약속이 취소되어 뭘 할까 고민하던 차에 예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가 떠올랐다.
바로 <나홀로집에> 시리즈다.
지금이야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무렵 개봉했으니 무려 30년 가까이 된 고전영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특선영화로 방영해주지않는다.
그 대신 유튜브에 1~3편까지 한시간짜리로 만들어둔 유튜버가있다.
그걸로 대신해도 충분할만큼 퀄리티와 추억을 되살리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