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대구 부동산이 한없이 오르기만 하던 시절입니다. 현재는 마피가 넘쳐나고 있는데 과거에는 어땠는지 살펴보고 싶어졌습니다. 상승장 초입에 분양했던 아파트들 중에서 청약통장이 1만개 이상 몰렸고,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0대1이 넘었던 단지들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싶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아파트는 범어서한포레스트입니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02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20년 7월입니다. 2017년 상반기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입니다. 당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5월 분양하였으며, 1순위 154세대 모집에 43129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 경쟁률 280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