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서한포레스트의 현재상황!!!(ft. 전국 청약경쟁률 1위)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대구 부동산이 한없이 오르기만 하던 시절입니다.

현재는 마피가 넘쳐나고 있는데 과거에는 어땠는지 살펴보고 싶어졌습니다.

 

상승장 초입에 분양했던 아파트들 중에서 청약통장이 1만개 이상 몰렸고,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0대1이 넘었던 단지들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싶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아파트는 범어서한포레스트입니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02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20년 7월입니다.

 

2017년 상반기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입니다.

당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5월 분양하였으며,

1순위 154세대 모집에 43129명이 접수하여 평균 청약 경쟁률 280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 8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기 이전에 분양한 단지로,

소형 주상복합 단지였지만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84A타입 중층 남서향이 7억600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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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분양 당시 5억 초중반대에 분양한 것에 비하면,

아직은 분양가 대비 2억 원가량 높은 수준에서 호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84A타입은 2018년9월 8억3330만원의 최고가 거래 후 거의 거래가 없었으나,

같은 평형대인 84D타입이 2020년 8월 9억929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소형 주상복합이라 원래 거래가 드물었지만 현재는 더욱더 거래가 없는 상태이며,

주변 단지들의 시세 및 실거래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범어네거리 주상복합의 상징과도 같은 범어센트럴푸르지오를 살펴보면,

2019년 식으로 서한포레스트보다는 1년 일찍 완공되었으나,

대단지 주상복합으로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84A타입은 2021년 1월 13억3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하였고,

84B타입은 2021년 11월 13억6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8억2000만원의 최저가 매물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바로 북측의 소형 주상복합 단지인 브라운스톤범어는

2017년식 준신축 소형 주상복합 단지로 180세대로 84타입 단일 평형입니다.

 

현재 매물이 6억 2000만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21년 8월 84D 타입이 10억6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 최고가인데,

22년 12월 5억 중반대에 실거래 된 것이 다수 있었습니다.

 

바로 북측의 브라운스톤범어의 실거래가 급락하는 영향으로,

범어서한포레스트는 현재의 호가로는 거래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래는 나머지 3개 단지이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