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청약경쟁률 대박났던 봉덕화성파크드림의 현재 상황(ft. 128대1)

 

오늘은 2017년 청약 경쟁률 100 대 1을 넘고

청약통장이 1만 개 이상 몰렸던 단지를 살펴보는 두 번째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당시 합리적인 분양가와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를 끼고 있어,

자차 이용시 편리한 입지를 갖추었고,

신천 조망이 가능한 단지들이 다수인 봉덕화성파크드림입니다.

 

2017년에 워낙 불장이기도 했고 주변 시세 대비 더 비싸게 분양하는 것이 당시의 분위기였으나,

봉덕화성파크드림은 당시 주변 연식이 조금 된 아파트와 비슷한 분양가로 청약하여,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던 단지입니다.

두 번째 단지는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봉덕화성파크드림 입니다.

세대수는 332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19년 8월입니다.

봉덕화성파크드림은 신천 조망이 가능하며,

신천을 기준으로 동쪽은 수성구, 서쪽은 남구입니다.

 

봉덕화성파크드림은 지하철 이용은 불가능한 위치이나,

당시 기준으로 낮은 분양가와 자동차 이용이 편리한

신천 대로와 앞산순환도로와 접하고 있어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습니다.

2017년 6월에 분양하였고, 185세대 모집에 23000여 명이 접수하며

평균 청약 경쟁률 128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84A 타입 분양가 3억 4900만 원에서 3억 8400만 원,

84B 타입 분양가 3억 4400만 원에서 3억 7400만 원까지였으며,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였습니다.

현재 봉덕화성파크드림 최저가 매물은 84A 타입 4층 남향 매물로,

총 매매가 4억 2500만 원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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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6억 원에 최고 실거래 이후,

최근 거래는 2022년 9월 4억 5000만 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봉덕화성파크드림 바로 서쪽에 위치하고

현재 입주 중인 봉덕 2차 화성파크드림이 마피 5000만 원짜리가 마피가 가장 큽니다.

 

103동 4층 매물 분양가가 4억 7630만 원, 프리미엄 -5000만 원이고,

발코니 확장비 1700만 원 별도 납부해야 하므로 총 부담금액은 4억 4330만 원입니다.

 

연식 3년 차이 나는 단지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신천 조망이 나오는 세대가 봉덕화성파크드림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

실수요자가 연식 3년 차이보다 신천 조망 여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지는

두 단지의 실거래가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