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시황

서울특별시 하락률 큰 아파트 TOP 8 [2월]

서민갑부100억 2023. 2. 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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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락률이 가장 큰 8개 단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공급물량도 적고, 모두가 원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2022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떨어질리 없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고 그동안 너무 과하게 오른 피로도로 인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오히려 다른 지역보다 하락세가 가파른 모양새입니다.

 

그럼 하락률이 큰 8개 단지를 순서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위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목동 센트럴아이파크 위브 3단지 입니다.

세대수는 3045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20년 5월 신축아파트 입니다.

84타입이 2021년 8월 14억3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3년 1월 8억7000만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5개월만에 5억6000만원이 하락하며, 39.1%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저 호가는 9.2억원에 나와있는 상태이며,

최근 최저 실거래가와는 5000만원 가량 차이나는 매물입니다.

6억7000만원짜리 실거래는 직거래이므로 제외하였습니다.

참고로 2019년 9월의 최저 실거래가인 8억5680만원과

2020년 6월의 최저 실거래가인 8억8680만원 수준의 거래입니다.

 

7위는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월계센트럴아이파크 입니다.

세대수는 859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20년 1월 신축아파트 입니다.

84A타입이 2021년 8월 12억5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2년 10월 7억 5000만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2개월만에 5억원이 하락하며, 40%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 84B타입은 최저 호가는 9억원에 나와있고,

84A타입은 9억3000만원의 최저 호가 매물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2022년 10월의 7억5000만원 실거래는

월계센트럴아이파크가 완공되고 난 뒤 거래된 가격 중

2020년1월에 거래된 6억7000만원이 가장 낮은 거래입니다.

 

6위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목동 센트럴아이파크 위브 1단지 입니다.

세대수는 3045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20년 5월 신축아파트 입니다.

84타입이 2021년 8월 13억8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3년 1월 8억2400만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5개월만에 5억5600만원이 하락하며, 40.3%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저 호가는 9억3000만원에 나와있는 상태이며,

최근 최저 실거래와는 1억원 가량 차이가 나는 매물만 보입니다.

6억7000만원짜리 실거래는 직거래이므로 제외하였습니다.

참고로 최근 실거래된 8억2400만원의 가격은

과거 2019년 6월 최고가인 8억3190만원과 2019년 10월 8억4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의 실거래 가격입니다.

 

5위는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입니다.

세대수는 1859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19년 12월의 신축아파트 입니다.

84A타입이 2021년 8월 16억8500만원의 최고가 거래된 이후

2022년 11월 10억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3개월만에 6억8500만원이 하락하며, 40.6%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 저호가는 11억5000만원으로,

이전의 실거래가와는 1억 5000만원 차이를 보였습니다.

참고로 10억원의 실거래가를 과거 거래가격과 비교해보면,

2020년 6월 최저 실거래가인 10억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4위는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서울숲성수현대 입니다.

세대수는 217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1990년 9월인 구축아파트입니다.

84A타입이 2021년 10월 17억5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3년 1월 10억1000만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3개월만에 6억4000만원이 하락하며, 42.2%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저 호가는 14억원으로,

이전의 실거래가와는 3억9000만원의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10억1000만원의 실거래가를 과거 거래가격과 비교해보면,

2019년 11월 10억5000만원의 실거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3위는 성동구 금호동4가에 위치한 금호대우 아파트 입니다.

세대수는 1181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01년 5월인 구축아파트 입니다.

84타입(33평형)이 2021년 11월 15억9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3년 1월 9억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2개월만에 6억9000만원이 하락하며, 43.3%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저호가는 12억9000만원으로,

직전 실거래보다 3억9000만원 높은 호가의 매물입니다.

바로 직전의 실거래가가 2022년 10월 14억5000만원인데,

3개월만에 5억5000만원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정상적인 거래로는 보이지 않지만 직거래는 아니라서 안내드립니다.

참고로 9억원의 실거래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의 평균적인 실거래가 수준입니다.

2위는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염리삼성래미안 입니다.

세대수는 574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01년 3월 구축 아파트 입니다.

84B타입이 2021년 9월 15억45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2년 9월 8억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만에 7억4500만원이 하락하며, 48.2%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저 호가는 12억8000만원에 나와있는 상태이며,

최근 최저 실거래가와는 4억8000만원 가량 차이나는 매물입니다.

현재 매물이나 기존의 실거래 등을 고려했을때 특수거래로 보이나

직거래 매물은 아니어서 순위에 넣어 안내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8억원의 실거래가는 2018년 3월에 실거래된

7억9500만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1위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남가좌현대 입니다.

세대수는 1155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1999년 5월 구축 아파트 입니다.

84A타입이 2021년 9월 11억5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2023년 1월 5억5500만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1년 4개월만에 5억5000만원이 하락하며, 49.7%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최저호가는 8억5000만원에 나와있는상태이며,

최근 최저 실거래가와는 3억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5억5500만원에 거래된 매물도 특수거래가 아닐까 추정되나

중개 거래이므로 순위에 넣어 안내드립니다.

참고로 5억5500만원의 실거래는 2018년 4월 5억6000만원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거래입니다.

 

이상 서울 하락률 TOP8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과연 이 거래가 정상 거래인가 의심될만한 거래들이 몇 건 있었습니다.

 

바로 직전의 실거래가와 현재 매물의 최저 호가와

수억원이 차이나는 것들이 정상거래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물론 추정이나 의심일 뿐 실거래일 가능성도 있으니,

지속적으로 이 단지들의 실거래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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