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분양 시작된 대구 아파트 [2편]( ft. 시지라온프라이빗)

할인 분양에 들어간 단지를 소개해 드리는 두번째 시간으로

시지라온프라이빗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지라온프라이빗은 후분양 단지로 대구 부동산 시장이 불장일 때 분양을 미루다가

시기를 잘못맞아 많은 미분양 세대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입주를 시작하였으나 대부분의 세대가 불이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시지라온프라이빗의 할인내용가 분양가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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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지라온프라이빗(207세대, 입주지정일 2023년 1월, 수성구 신매동)

지금 입주 중이지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집들이 많습니다.

2022년 3월 분양한 단지로 207세대 모집에

특공 및 1,2순위 모두 합쳐 111명이 접수하였습니다.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10%의 인원이 계약을 할까 말까이기 때문에

190세대 정도는 계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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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지정기간이 다가오는 시점에 2022년에 대구 최초로 할인분양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업을 시행하는 당시에는 분위기가 좋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후분양으로 전환한 단지인데 시행사는 오히려 더 큰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현재 혜택은 입주 지원금 7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 시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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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계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주하는 조건이므로 중도금 무이자는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

입주 지원금 7000만원과 시스템 에어컨 무상시공이 혜택이 되겠는데요.

분양가 자체가 너무 비쌌습니다.

최저 7억6000만원 ~ 최고 8억원까지이며, 발코니확장비 2000만원입니다.

7000만원을 지원받아도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하면

최저 7억1000만원 ~ 7억5000만원에 매수하는 격입니다.

지금 7억원으로 매수할 선택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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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핵심지역으로 입주 가능한데,

시지 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신축 갈아타기를 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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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시지에 공급이 없어 구축 아파트들도 매매가가 높았으나

이제 많이 하락하여 갈아타기 하려면 현금이 많아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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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분양 이후 할인 분양 중인 세번째 단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각 단지들의 할인 내용을 살펴보시려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