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에 남구는 3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며 총 세대수는 약 2100세대 정도 입니다.
부동산 지인의 입주량은 오피스텔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남구는 가장 큰 문제가 미군부대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개발한다면 엄청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이나
이것이 현실화 되기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3차 순환도로 공사를 이제 시작했는데 그 이야기가 나온지 약 20년만에
착공에 들어간 것이니 얼마나 오래 걸릴지 기대를 갖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국방부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이전과는 달리 어느정도 진전이 있는 모습입니다.
남구가 주목받기 위해서는 미군부대 중 1곳이라도 옮기는 작업이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1. 힐스테이트앞산센트럴(345세대, 입주 예정일 2024년 5월, 봉덕동)
[프리미엄 5월 -1500만원]
* 전매제한이 해제되면서 마피 매물이 나왔습니다.
105동 13층 남향 매물로 분양가 5억1500만원, 발코니확장비 3070만원,
프리미엄 -1500만원, 총 매매가 5억3070만원입니다.
중도금은 후불제이므로 약 1500만원의 추가 부담이 있습니다.
2. 교대역푸르지오 트레힐즈(924세대, 입주예정일 2024년 10월 , 이천동)
[프리미엄 3월 무피, 4월 -2000만원, 5월 -2000만원]
* 시세는 3월 대비 2000만원 하락, 5월 대비 변동없습니다.
104동 고층 84B타입 타워형 남서향 매물로
분양가 5억1300만원, 발코니확장비 3000만원,
프리미엄 -20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5억2300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중도금이 후불제이므로 약 1500만원을 추가 납부해야합니다.
3.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861세대, 입주예정일 2024년 11월, 대명동)
[프리미엄 3월 -3000만원, 4월 -3000만원, 5월 -3500만원]
* 시세는 3월 대비 500만원 하락, 4월 대비 변동 없습니다.
104동 14층 남서향 84B타입 매물이 마피 3500만원에 나와있습니다.
분양가는 5억4500만원, 발코니확장비 3850만원,
프리미엄 -35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5억4850만원입니다.
중도금 이자는 입주시 약 2000만원 별도 납부해야합니다.
이상으로 24년 남구 입주하는 3개 단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달 대비 평균 시세는 700만원 하락하였습니다.
아직 입주 예정일이 많이 남았으나 신축이 많이 입주하는 대구에서
굳이 남구의 단지를 선택할 이유가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당장은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지만
내년 입주시즌에 상황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