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자이 입주자 모집공고>
두류역 자이 청약 일정(2025년8월 입주예정)
두류역자이는 두류역 초역세권으로 두류스타힐스 바로 남측에 위치한 1300세대 대단지이다.
다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분양물량은 117세대 밖에 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모집공고가 같은날에 뜨고 바로 인접한 단지여서 두 단지간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
입지는 두류역 초역세권이고 두류스타힐스와 인접하여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두류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류스타힐스와 비교, 두류네거리 입지, 학군 등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가장 중요한 분양가 및 발코니확장비 등 가격에 대해서 살펴보면,
84타입 분양가는 최저 6억1100만원~ 최고 8억1700만원이다.
84타입인데 최저층과 최고층간의 가격 차이가 2억이나 난다.
조망이 잘나오는 동, 호를 선호하긴하지만 2억이란 가격은 너무 커보인다.
다행히 발코니확장비는 무상이지만, 중도금대출이 후이자이다.
지금과 같은 금리인상기에는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대략 중간값 정도로 여겨지는 84A타입 16~25층 분양가 6억9500만원을 기준으로
중도금 대출 금리 4%로 잡고 계산해보니, 약 2580만원이 나온다.
<두류스타힐스와 두류역자이 분양가 비교>
두류스타힐스는 발코니 확장비가 유상인데 반해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이다.
그래서 84타입 최저 6억1440만원~최고 7억1050만원인데,
두류역자이는 최저 6억1100만원~ 최고 8억1700만원이다.
그런데 중도금 유이자가 있으므로 층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2500~3500만원은 나간다고 봐야한다.
즉, 두류역자이가 저층은 2500만원정도 더 비싸고 최고층의 경우 1억3500만원이 더 비싼편이다.
두류역의 랜드마크라는 장점이 있지만, 두류스타힐스에 비해 고층으로 갈수록 비싸지는 분양가는 많이 부담이 된다.
그리고 아직 두류역자이의 평면도는 내당지역주택조합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략 확인해볼 수 있다.
84A타입의 경우 방4칸에 창고와 팬트리공간이 있어 구조가 좋아보이고,
84B타입의 경우 전형적인 타워향의 구조로 보이는데 모두 조망 및 일조가 확보되어,
84B타입의 인기가 더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두류스타힐스의 경우 84A와 84C타입은 5베이와 넓은 서비스면적으로,
대구에 이정도로 구조를 잘뽑은 아파트가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물론 실측을 해봐야하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론 두류스타힐스의 5베이와 방 5개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지비가 두류스타힐스에 비해 세대당 1억 이상은 더 들어갔고,
건축비가 두류스타힐스에 비해 적게 들어가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구조 및 실거주면적은 두류스타힐스가 좋지 않을까 예상된다.
공교롭게도 바로 두류역자이 이전에 시공사가 서희건설이었다.
그런데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결국 최종 시공사를 GS건설로 변경하고 도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코로나 시국에도 집회한다고 이야기가 많았던 시절도 있었다..)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1085
이에 대해 반발한 서희건설이 시공사변경 취소 소송까지 진행했으나 패소하여 이번 두류역자이가 분양하게 된 것으로 알고있다.
정말 지역주택조합은 다 지어질때까지 끝이 아닌 것 같다...
자이는 내부조경을 잘뽑기로 유명하다.
아파트를 둘러싸고 가운데 중앙조경단지는 잘꾸며진 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 단지 조경 및 구조 등을 공개한다고 하니 홈페이지내용을 추가로 살펴봐야할 것이다.
가격을 생각하면 두류스타힐스, 두류네거리 대장아파트를 갖고 싶다면 두류역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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