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차아이파크 청약 경쟁률 분석

 

1:1을 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0.23:1의 1순위 경쟁률이 나왔다.

이 정도의 경쟁률이라면 당첨자들도 계약을 더 망설이게 되므로,

이전 대구 22년 청약당첨자 대비 대략적인 계약률 20%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조한 분양 성적으로 신대부적 주변 단지들에도 미분양 단지가 남아있다는 것으로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경산2차아이파크 특별공급 경쟁률>

특별공급 325세대 모집에 13명 접수로 특공 경쟁률: 0.04:1

<경산2차아이파크 1순위 경쟁률>

 

(1순위 경쟁률) 732세대 모집에 168명 접수로
1순위 경쟁률 0.23:1

특공 접수자 대비 1순위 비례 청약률 →
1순위 168명/특공 13명 = 12.9:1

저조한 분양성적에도 그나마 선방한 것은 독립생활이 가능한 대형 평수이다.

일반적인 대형 평형과 달리 부모 봉양을 해야 되는 세대나 다자녀 세대의 경우,
거의 2세대가 한 집에서 사는 형태가 된다.

일반 대형 평형의 경우 거실을 공유해야 하므로 서로 조금은 불편한 게 사실인데,
1층, 2층 혹은 현관 기준 우측, 좌측으로 구조를 배치하여 세대별로 분리가 가능한 형태의 구조를 뽑아 청약을 하신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 작업을 위해 별도 공간을 선호하는 세대에게도 꽤 인기가 있을 것 같다.

84 타입에만 집중해서 대형 평형의 분양가를 주의 깊게 보지 못했는데,

경쟁률이 꽤 나온 대형 평형에 청약한 분들은 자금 여력이 있으면서 필요에 의해서,

청약했을 확률이 높아 보여 거의 계약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등학교 자녀가 없고, 자금여력이 되며, 부모 봉양 필요 혹은 다자녀 세대)

[경산2차아이파크 단지 및 모집공고 분석]
https://wwa1212.tistory.com/m/62

경산2차아이파크 입주자 모집공고 분석(ft. 경산아이파크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