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동생활권 경산의 입주예정단지 마피 현황(12월)

경북 경산시의 경우 인구 약 267,000명의 도시로 대구 수성구와 동구에 접해있습니다.

​또한 경산시 일부 지역의 경우 대구 지하철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므로 대구 생활권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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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대구와 인접한 새 아파트일수록 비싼 편이고 중산지를 끼고 시가지조성사업으로 펜타힐즈라는 신도시가 형성되었는데 이곳이 경산에서 가장 비싼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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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산은 하양읍에만 입주물량이 있었는데 모두 임대 아파트라서 실질적인 입주물량이 없었습니다.

불과 10월까지만 하더라도 대구에 비해 경산은 하락세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체 부동산 시장 침체 탓으로 그 하락폭을 엄청키우고 있고

지금은 대구만큼 하락하고 있는 경산시 입니다.

 

그럼 경산시의 입주 예정단지 마피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3년 입주 예정일 순> 시세 확인일 12.21.

국평(84㎡) 기준 (국평 물량이 없는 곳은 마피 큰 평수로 파악)

 

◈ 경산하양금호어울림(626세대, 사용승인일2023.01), 하양읍

[P-1000 → P-2000 → P -3000만원,

전월 대비 -1000만원, 2월 전 대비 -2000만원]

603동 6층 남서향 판상형 매물

분양가 2억3049만원, P-3000만원, 발코니 확장비 759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2억0808만원이다.(중도금 무이자)

 

◈ 경산서희스타힐스(960세대, 사용승인일2023.06), 중방동

[P0 → P-900 → P-1500,

전월 대비 -600, 2월 전 대비 -1500만원]

106동 2층 남향 판상형 매물

분양가 4억1500만원, P-1500만원으로

총 매매가 4억원이다. (발코니확장비무상, 중도금 무이자)

 

◈ 중산자이 1단지(1144세대, 사용승인일2023.11), 중산동

[P2000 → P0 → P-1000만원,

전월 대비 -1000만원, 2월 전 대비 -2000만원]

104동 4층 남동향 매물

분양가 5억3100만원, P-1000만원으로,

총 매매가 5억2100만원 (발코니확장 무상, 중도금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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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자이 2단지(309세대, 사용승인일2023.11), 중산동

[P1억 → P-1000만원 → P-6000만원,

전월 대비 -5000만원, 2월 전 대비 -16000만원]

202동 3층 남동향 매물

분양가 7억1000만원, P-6000, 중도금 이자 500만원으로

총 매매가 6억5500만원 (발코니확장 무상, 중도금 일부 무이자)

* 중도금 1~3회차 무이자, 4~6회차 유이자(약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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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아이파크(977세대, 사용승인일2024.04), 압량읍

[P-500 → P-500 → P-2000,

전월 대비 -1500만원, 2월 전 대비 -1500만원]

105동 4층 남향 매물

분양가 4억2800만원, P-2000만원으로

총매매가 4억0800만원이다. (발코니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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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힐즈푸르지오2차(506세대, 사용승인일2024.10), 중산동

[P500 → P-800 → P-800,

전월 대비 변동없음, 2월 전 대비 -1300만원]

* 201동 7층 84C타입 남향 타워형 매물

분양가 4억9900만원, 발코니확장비 1770만원, P-800만원, 중도금 이자 약 1000만원으로

총 매매가는 약 5억1870만원이다. (중도금 후이자 50%, 10%자납필요, 계약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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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 입주 예정 단지들의 평균 프리미엄 전월 대비 하락 금액은 1516만원이었습니다.

 

중산자이 2단지의 하락폭이 5천만원이나 되어 경산 전체의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분양가가 높은 대형평형, 중도금 유이자 혹은

중도금 일부 자납해야하는 단지들의 약세가 두드러 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까지는 경산은 대구에 비해 하락폭이 적어보였으나,

이제 그 하락세가 경산까지 전파된 모습입니다. 

 

몇 달새에 경산도 낙폭을 상당히 키우면서 어디가 바닥일지 모르는 공포의 장으로 접어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