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3~24년 입주 예정 아파트 시세

경북 경산시의 경우 인구 약 267,000명의 도시로 대구 수성구와 동구에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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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산시 일부 지역의 경우 대구 지하철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므로 대구 생활권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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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대구와 인접한 새 아파트일수록 비싼 편이고 중산지를 끼고 시가지조성사업으로 펜타힐즈라는 신도시가 형성되었는데 이곳이 경산에서 가장 비싼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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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산은 하양읍에만 입주물량이 있었는데 모두 임대 아파트라서 실질적인 입주물량이 없었다.

반면 23~24년은 일반분양 물량들이 입주를 한다 그중 펜타힐즈의 입주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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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입주시기가 남아있어 비교적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나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거래는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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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구의 시세 조정으로 경산도 서서히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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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3~24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시세와 프리미엄을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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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입주 예정일 순> 확인일 8.31., 국평(84㎡) 기준(국평 물량이 없는 곳은 소형평수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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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하양금호어울림(626세대, 사용승인일2023.01), 경산시 하양읍

전용면적이 59㎡만 있는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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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이 낮은 수준의 매물이 많으나 아직 마피는 안 보이고, 무피 매물만 한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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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 약 2억2천만원(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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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서희스타힐스(960세대, 사용승인일2023.06), 경산시 중방동

조합원 아파트로 일반분양을 하기 전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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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자이 1단지(1144세대, 사용승인일2023.11), 경산시 중산동

프리미엄 5천만원이 현재는 가장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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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지정 직전에 분양한 단지로 경쟁률이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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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자마자 프리미엄이 수천만원에서 억 단위까지 불렀었고 거래도 꽤나 많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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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 약 5억8천만원(프리미엄5천만원 포함), 발코니확장 및 옵션비용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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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자이 2단지(309세대, 사용승인일2023.11), 경산시 중산동

손피 1억원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중산자이2단지는 대형 평수만 있다.

총 매매가는 프리미엄 포함 약 7억 4천 수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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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피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본다.

 

손피는 양도세를 매수자가 1,2차분을 대납하는 형태로 계약하는 건데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 유행하는데 손피라는 단어를 보니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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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판례가 있어 합법이고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일부 세무사들은 언젠가 한번 손피 관련해서 뒤늦게 추징을 당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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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동일한 물건에 대해 동일한 프리미엄으로 구매했으면 납부해야 하는 양도세도 동일해야 하나 세금 부담 주체가 달라짐에 따라 양도소득세 납부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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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아이파크(977세대, 사용승인일2024.04), 경산시 압량읍

마피와 무피 매물이 몇 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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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힐즈푸르지오(506세대, 사용승인일2024.10), 경산시 중산동

프리미엄 1천만원이 제일 저렴한 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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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매매가가 약 5억 2천만 원 수준이니 예전에 비해 프리미엄이 많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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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가: 약 5억 2천만 원(프리미엄 1천만 원 포함), 발코니확장 및 옵션비용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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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 경우 대구에 비해 시세 하락폭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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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5~6억 사이의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라면 대구 입주 아파트 웬만한 곳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가 당분간은 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