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청약 대박난 단지들의 현재상황 - 3 (ft. 복현아이파크)

 

 

세 번째로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복현아이파크 입니다.

세대수는 585세대이고, 사용승인일은 2021년 3월입니다.

 

2018년 12월에 분양한 복현아이파크는 복현시영 재건축한 아파트로

61세대 모집에 17108명이 접수하였고,

평균 청약 경쟁률은 280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분양한 복현자이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청약 대흥행을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분양은 59타입과 75타입만 분양하였고 재건축 단지로

61세대 밖에 모집하지 않았으나 17000명이나 접수하였습니다.

분양가는 75타입 3억8910만원에서 최고 4억2300만원였으며,

발코니확장비는 75A 760만원, 75B 830만원으로

모두 합치면 3억 후반에서 4억 초반의 분양가였습니다.

복현아이파크는 84A타입이 2021년 2월에 7억505만원에 최고 실거래되었고,

2022년 3월에 5억2200만원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84B타입은 2020년12월 6억3000만원에 최고 실거래 되었고,

2022년 8월 최근 실거래된 것은 5억7600만원입니다.

현재 매물은 84B타입이 5억5000만원에 나와있습니다.

 

한편, 일반 분양했던 타입인 75타입을 살펴보면

2021년 4월에 5억3300만원에 실거래되고,

2022년 11월에 3억9000만원에 거래 되었습니다.

또한 매물도 3억9000만원에 나와있는데 이 금액은

일반 분양 당시 발코니확장비를 포함하면 최저 3억9650만원인데,

이 금액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 대비 마이너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 단지를 살펴보면 같은 해에 분양하고 입주한 복현자이가 있습니다.

바로 북측에 인접해있으며, 복현자이는 5억원의 최저 호가 매물이 나와있습니다.

주변에 입주 물량은 없으나 실수요자 중심의 복현동 신축 아파트들은

거래가 많지 않았고 다른 단지들에 비해 등락폭이 적은 편으로 보입니다.

 

복현자이, 복현아이파크, 이편한세상복현 이 3개 신축 단지의 시세는 비슷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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