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3년 입주 아파트 시세[9월] -1

2022년 대구에서 현재까지 가장 조정을 많이 받는 중인 구는 달서구이다.

 

 

1월부터 9월 5일까지 대구 전체가 -2.9% 하락하는 동안 달서구는 그 2배인 -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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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 월성 지역과 더불어 죽전역 일대에 입주 영향으로 하락폭이 제일 컸다.

그런데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2822세대로 올해에 비해 입주가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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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는 재개발 단지인데 아직 분양을 하지 않아,

입주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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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푸르지오를 제외하면 내년 달서구 입주 예정 물량은 1832세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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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구 입주 아파트 단지(입주 예정일 순)>

• 해링턴플레이스감삼(432세대, 23.5.) 감삼동
• 달서코아루더리브(309세대, 23.5.) 본동
• 빌리브메트로뷰(234세대, 23.6.) 죽전동
• 빌리브파크뷰(166세대, 23.6.) 두류동
• 빌리브클라쎄(235세대, 23.7.) 본동
• 죽전역시티프라디움(80세대, 23.10.) 죽전동
• 죽전역코아루더리브(376세대, 23.11.) 감삼동
•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990세대, 23.12.) 상인동 (아직 분양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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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입주하는 단지는 총 8개인데,

관련 분양가와 옵션 등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상반기에 입주하는 4개 단지를 먼저 살펴보겠다.

(시세 확인일: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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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링턴플레이스감삼 (432세대, 사용승인일 2023.05) 대구 달서구 감삼동 [P 1000]

죽전역 일대 감삼동 주상복합 단지 밀집 지역

9월 말부터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감삼의 경우 마피가 4천까지 나오면서,

총 금액 약 5억3000~4000만원으로 매수할 수 있다.

해링턴플레이스감삼은 입주시기가 아직 남아있어 현재 P1000만원이 제일 낮은 수준이다.

분양가 57600만원 + P1000만원으로 총 금액이 약 5억8천만원이다.(발코니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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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너무 많아 사실 조망 및 일조는 기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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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0층 이상이 아니라면 남향, 서향, 북향 큰 의미가 없어 보여 향은 신경 안 써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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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동 일대에 5억 초중반대의 대안으로 선택할 주상복합 단지들이 많아,

올해 입주하는 힐스테이트감삼의 매매가 수준이 기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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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코아루더리브 (309세대, 사용승인일 2023.05) 대구 달서구 본동 [P -4000]

본리네거리에서 첫 번째 입주하는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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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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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코아루더리브는 본리네거리 분양 단지들 중 가장 먼저 한 편이나 그다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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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근의 다른 주상복합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을 했었는데,

빌리브클라쎄까지는 선착순 분양으로 완판이 되었으나,

이후 단지들부터는 줄줄이 미분양이고 잔여세대도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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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네거리 입주예정 단지(입주예정일 순)>

• 달서코아루더리브(23년)
• 빌리브클라쎄(23년)
•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24년)
• 빌리브라디체(25년) [미분양]
• 달서롯데캐슬스카이(25년) [미분양]
•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26년) [미분양]
• 더샵달서센트엘로(26년)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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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서코아루더리브는 입주 예정일이 9개월가량 남았지만 마이너스 폭이 큰 편이다.

분양가 4억7300만원, 발코니확장비 1155만원, P-4000만원 총 매수가는 4억4455만원.(중도금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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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브메트로뷰 (234세대, 사용승인일 2023.06) 대구 달서구 죽전동 [P -1000]

분양가 5억4990만원에 P -1000만원으로 매매가 5억 3990만원이다.(발코니확장 무상, 중도금무이자)

죽전네거리 남측은 오랜 기간 아파트 단지가 많았으나 북측은 상대적으로 주거지라는 느낌은 적었으나,

소규모 주상복합단지들과 죽전역에일린의뜰이 들어오면서 조금은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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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7억2천만원까지 갔던 단지이고, 현재는 분양가 수준으로 내려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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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층의 경우 조망 및 일조가 확보되므로 일정부분 수요는 있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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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죽전역 인근의 소형 주상복합 단지인 빌리브메트로뷰와 죽전역시티프라움은 입주장에 분위기가 살아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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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브파크뷰 (92세대, 사용승인일 2023.06) 대구 달서구 죽전동 [P -2000]

분양가 5억7180만원, 발코니확장비 2800만원, P-2000만원으로 총 매매가 5억7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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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이해하기 어려운 단지 중 하나가 삼정그린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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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식 아파트로 현재 20년이 되었지만 거래는 꾸준하고 호가도 아직 5억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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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8월에 5억7500만원의 실거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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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북측 길 건너 내당동의 삼익뉴타운이나 광장타운의 경우 재개발 이슈로 가격이 상승하긴 하나,

삼정그린빌은 재개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단지인데, 높은 매매가를 유지하고 있다.

삼정그린빌은 매우 신기하게 지켜보고 있는 단지이다.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인 것은 알고 있으나,

주변 신축아파트 가격이 무너지는데도 이곳은 꿋꿋이 호가 유지 중이며 실거래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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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두류동에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현재 마피 매물도 있는데,

이곳의 매매가는 아직 흔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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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그린빌이 5억을 유지하는 데에 비해,

같은 두류동의 두류센트레빌더시티(22년 입주)와 빌리브파크뷰(23년 입주)는 영 분위기가 좋지 않다.

[대구 달서구 23년 입주아파트 시세(9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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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3년 입주 아파트 시세[9월]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