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관련 이야기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시행(ft. LTV80%, 한도 4.2억, DSR 적용X)

서민갑부100억 2022. 11.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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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까지 가능하던 보금자리론을 생애최초 구매자에 한하여 80%까지 대출한도가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한도는 4.2억원까지이며, 6억원 이하 주택에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 다른 대출요건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금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4.15~4.55%까지 적용되는데,
여러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금리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는 이 금리를 유지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잔금일은 내년에 하더라도 올해 내로 대출을 신청 하면 위의 금리가 적용된다.

구매 의사가 있는 생애최초 구매자께서는 적극 활용해볼 필요가 있겠다.

내년의 보금자리론 금리가 기준금리에 맞춰 인상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의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료가 추가로 드는데 이 비용은 0.05~0.2%라고 한다.

요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보금자리론은 DSR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말그대로 영끌이 가능한 상품이다.

지금처럼 집값이 떨어지는데 누가 사겠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조정이 많이 들어가고 보금자리론이 되는 곳이라면 충분히 매수 시도해볼만해 보인다.

부동산 규제 정상화와 추가 대통령 공약 사항들의 이행으로,
부동산 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러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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